[호텔에 가면 ②] ‘비밀의 화원’서 한 여름밤의 낭만을…

- 특급호텔마다 야외 테라스 야경에 ‘흠뻑’
- 실속있는 가격에 식사부터 주류까지 완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자 호텔업계가 색다른 이벤트로 야외 활동객 잡기에 나섰다. 푸른 신록의 계절 5월이면 특급호텔마다 서비스와 맛있는 메뉴는 기본으로 누릴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일제히 오픈한다. 생맥주는 기본 생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해피아워 이벤트까지 챙긴다면 특급 호텔에서 실속있는 가격으로 다양한 모임을 즐길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별비치 가든’

15일 업계에 따르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 정원에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다양한 음료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별비치 가든’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별비치 가든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공간으로 이국적인 제주의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채로운 칵테일과 맥주, 와인뿐 아니라 주스,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 및 안주 류도 즐길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 ‘가든 인 더 시티(Garden in the City)’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10층 야외 옥상 정원에서 루프톱 가든 디너 뷔페인 ‘가든 인 더 시티(Garden in the City)’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0층의 야외 옥상 정원은 익선동 한옥마을과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든 인 더 시티 프로모션은 스타일리시 디너 뷔페와 함께 프리미엄 생맥주와 와인,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 톱 바 ‘더 그리핀’

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매년 봄부터 가을, 따사로운 햇살의 낮 시간과 반짝이는 야경의 흥인지문 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더 그리핀의 야외 테라스는 흥인지문과 청계천, 동대문의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파노라믹 뷰로, 매일 오후에는 햇살을 맞으며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저녁에는 야경을 벗삼아 칵테일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와인바 겸 델리 ‘알라메종(A La Maison)’은 오감으로 경험하는 ‘메종 드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메종 드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도심 속 비밀 정원을 콘셉트로 시각, 후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록의 계절을 맞아 새롭게 오픈한 테라스에서 야외 정원의 싱그러운 꽃과 나무, 새소리와 물소리를 감상하며 한층 충만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저녁에는 다채로운 수입 와인과 프렌치 퀴진을 접목한 다이닝 메뉴를 제공한다. 170개의 와인 리스트와 20가지 글라스 와인이 준비돼 세계 각지의 와인을 폭넓게 음미해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급호텔의 루프톱과 테라스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비밀스러운 테라스 공간을 만들어 바비큐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하고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루프톱에선 낮술부터 야간 맥주 파티까지 가능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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