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개교 25주년 명예홍보대사 2인 위촉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는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아 우수 연구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사 홍보를 위해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와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를 지스트대학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주과기원에 따르면 향후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할 박지혜 씨와 박진영 대표는 지난해 지스트 문화행사에 초청돼 연주자와 진행자로 참여하며 지스트와 인연을 맺었다.

왼쪽부터 박진영, 문승현 총장, 박지혜씨. [사진=지스트]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독일 카를스루에국립음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예술 홍보대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는 교통방송 아나운서와 KBS광주 MC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남대 객원교수로 재임 중에 있다.

올 해로 설립 25주년을 맞는 GIST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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