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에서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트’추진

박영선 변호사
조시 뉴먼 주 상원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트’ 표지석 설치 준비위원회의 써니 박 후원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지난 11일 부에나파크 H 마트 몰에서 열린 기자회견 장에서 표지석 시안 설립 목적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 써니 박 후원 위원장>

부에나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오렌지카운티(이하 OC)북부 한인상권을 상징하는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트’(가칭) 표지석 건립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가주 29지구의 조시 뉴먼(민주당)상원의원은 지난 11일 부에나파크의 H마트 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C 북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한인상권을 기념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도록 하겠다”며 “표지석 설치를 위해 지역 한인단체 및 로컬 정치인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표지석은 한인 상권이 밀집해 있는 비치 블러버드와 멜번 교차로의 중앙 분리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준비위원회 측에 따르면 표지석은 비치 불러바드와 맬번 교차로의 중앙분리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주의회 통과에 약 8개월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한인커뮤니티에서는 최석호(공화) 가주 68지구 하원의원과 부에나팍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써니 박 변호사 등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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