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1분기 테바·몬산토 보유 지분 대폭 확대

테바 주식 4000만주 이상 확보
몬산토 주식 1900만주 보유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1분기 이스라엘 제약회사 테바(Teva Pharmaceutical)와 미국 농산물 기업 몬산토(Monsanto)의 보유 지분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해서웨이가 미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테바 주식 1880만주를 보유했던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보유 주식을 4000만주 이상으로 두 배 넘게 늘렸다고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몬산토 주식은 1분기에 730만주를 추가로 사들여 총 1900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테바의 주가는 이날 장 마감 후 0.89% 상승했으며, 몬산토 주가는 0.1% 올랐다.

미국 법무부는 최근 독일 제약그룹 바이엘이 몬산토를 620억달러(약 66조800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를 승인했다.

버핏은 이달 초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버크셔해서웨이가 IBM 지분을 정리하고 1분기 애플 주식 보유를 7500만주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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