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부품협력사 상생 협력 결의

- 한국지엠 경영 현황과 미래 사업 목표 공유 동반성장 약속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국지엠는 15일, 부평 본사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를 초청해 우수 협력사의 성과를 치하하고 회사 경영 현황과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15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회사 경영 현황과 사업 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GMI)사장은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과정 속에서 협력사들이 보여준 신뢰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회사 정상화를 초석으로 협력업체 고용을 유지하는 한편, 앞으로 한국지엠이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설명회에서 한국지엠의 주요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회사의 비전 및 사업 목표를 소개했고, 한국지엠의 제품 경쟁력 향상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국내 부품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한국지엠의 경영 안정을 통해 협력사 생존이 확보돼 기쁘다”며 “우리 협력사들도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안정적인 공급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적극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성장을 해온 국내 협력사들은 글로벌 GM 그룹 내에서 양적, 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7년 27개사로 늘어났고, 지난 10년간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가 한국에서 배출됐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마르시오 루콘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한국지엠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업체 대표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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