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마신다…아이시스8.0 새 광고 공개

- 8.0 약알칼리성 생수 강조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송혜교를 앞세운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2013년부터 6년째 아이시스8.0의 얼굴로 국내 최장수 생수 모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의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pH 8.0의 약칼리성 생수라는 제품 특징인 ‘8.0’을 강조하고자 ‘8.0 체크!, 마시자 핑크’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이 핑크빛 생기 에너지가 넘치는 새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송혜교가 핑크빛 배경 앞에서 아이시스8.0을 마시며 점점 더 생기 있어지는 모습을 통해 아이시스8.0만의 핑크빛 생기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숫자 8을 옆으로 눕혔을 때 무한대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착안해 아이시스8.0을 상징하는 숫자 8을 생기가 무한대로 계속되는 비밀이라고 표현하고, 8을 형상화한 워터스크린을 브랜드 속성을 알리기 위한 상징물로 활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를 통해서 기존의 제품 콘셉트인 핑크빛 생기에서 더 나아가 제품 본연의 특장점인 약알칼리성 생수를 알릴 수 있는 8.0을 부각시켜며 건강한 물의 기준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6년째 송혜교를 앞세운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아이시스8.0 = 송혜교물’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아이시스8.0의 특징인 약알칼리성 생수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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