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역, 유라시아 중앙역 위상 갖출 것”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서울중앙역은 동북아의 핵심 플랫폼으로 유라시아의 중앙역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6년간 쌓은 ‘사람 중심도시’를 기반으로 앞으로 4년 동북아시아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우리는 분단 70년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꿈꿨다”며 “고속철도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1시간,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6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날을 꿈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제 수학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은 서울역에서 유라시아횡단철도로 모스크바를 가고, 프랑크푸르트를 가게 될 것”이라며 “서울중앙역은 동북아의 핵심 플랫폼으로 유라시아의 중앙역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서울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는,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 ‘피크포인트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서울평화포럼을 만들고 세계적인 포럼으로 키우겠다”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동북아평화협력센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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