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6회 글로벌 가정문화체험단 모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윤)는 오는 8월5일부터 13일까지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 동성구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와 함께 진행할 ‘제6회 글로벌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가정문화체험’은 종로구와 동성구ㆍ수흐바타르구 청소년들이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맺고 방학기간 중 서로의 나라를 방문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폭넓은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8월 5~9일에는 종로구에서 세 도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남이섬에서 생태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천연 염색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경복궁을 방문해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고, 난타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일정이 끝나면 9~13일에는 본인이 신청한 중국 베이징 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로 출국해 각 도시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특별히 글로벌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에코 캠프와 문화체험’ 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세계환경문제의 실태와 원인을 알아보고 공동의 해결책을 논의하며, 미래의 지구 환경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종로구의 글로벌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학생 또는 종로구 관내 중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중국 10명, 몽골 5명 등 총15명을 모집하며, 결연학생 홈스테이 숙식제공(2박), 항공료, 개별활동비 등의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글로벌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총무과(02-2148-1334)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글로벌 가정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언어 장벽을 허물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로구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내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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