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토종’ 볼빅, LPGA 챔피언십 3년 연속 개최

국내 기업으로는 아홉번째
24~27일 미국 미시건주에서
아리야, 펑샨샨이어 이번엔 한국 우승?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토종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볼빅 챔피언십을 3년 연속 개최한다.

볼빅은 오는 24일~27일(한국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초대 우승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지난해 우승자 평샨샨(중국ㆍ사진 왼쪽), 박성현, 이미향, 최운정 등 LPGA를 대표하는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LPGA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상금 13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대한민국 골프용품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볼빅은 국내 남녀 투어 대회와 LPGA 2부투어,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등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오며 한국의 골프의 위상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CJ, 코오롱, SBS, 롯데, KIA, KEB하나은행, JTBC에 이어 9번째로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문경안(사진 오른쪽) 볼빅 회장은 “볼빅은 대한민국 골프용품업체로는 최초로 LPGA투어 대회인 LPGA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전 세계에 한국 골프의 위상을 떨쳤고, 기업 차원에서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였다“며 “특히 미국과 일본 등 세계 골프시장에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신장하고, 유럽과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 등 대회 개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

볼빅은 볼빅 제품을 구매한 고객과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 대회 우승자 사인모자, 사인 깃발 액자, 기념 골프공 세트 등을 주는 사은 행사를 벌이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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