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열애설 해프닝…손석구 누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에 대해 23일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열애설 해프닝에 연루된 배우 손석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늘(23일)주요 포털 실검 1위로 노출, 세간의 시선을 끌고 있다.

KBS2 드라마 ‘슈츠’의 주인공 장동건의 라이벌로 등장하고 있는 손석구는 배두나 보다 네 살 적은 1983년 생으로 영화 ‘미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더’를 통해 섬뜩한 악인으로, ‘슈츠’에서는 하버드대 출신의 변호사로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범상치 않은 외모,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배두나(왼쪽)-손석구의 소속사는 23일 한 매체가 보도한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사진=OSEN]

배우 손석구의 연기를 위한 이력과 열정은 남다르다.
중학교 때 조기 유학을 떠난 배우 손석구는 시카고에서 미술·영화를 전공 후 캐나다로 건너가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손석구는 배우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영화 ‘동주’와 ‘박열’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휩쓴 최희서와 미술 감독과 연출, 남·여주인공을 맡아 연극을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 한 매체는 배두나와 선석구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방송된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시즌2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배두나와 손석수의 소속사인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소속사 동료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배두나는 드라마 ‘비밀의 숲’, ‘센스8’,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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