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D-3] 그래도 공은 둥글다…무관심 속 18일 한국, 스웨덴과 첫 경기 관심

2018 FIFA 월드컵 축구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15일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홈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경기를 필두로 개막한다.

오는 7월15일 밤까지 32일간 총 64경기가 치러진다. 4개팀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상위 2개팀이 16강에 진출,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8일 오후9시(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24일 0시 멕시코, 27일 밤11시 독일과 F조 조별리그를 벌인다.

한국은 평가전에선 부진했지만, 16강 진출을 목표로 한다. 신태용 감독은 “국민 여러분이 월드컵 본선에서 무엇을 바라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통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 16강 이상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비디오 판독(VAR)이 처음 도입돼 골인, 페널티킥, 퇴장 여부 등을 가리게 된다. 또, 16강 이상에 오르면 연장전 교체 카드 한 장이 더해져 4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한때 갈등설이 제기됐던 손흥민과 정우영은 오스트리아 훈련장에서 우정 어린 소통을 나누면서 세밀한 전략을 토론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한국팀은 오는 13일 러시아에 입성한다.

함영훈 기자/[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