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을 시원하게” KCC, 차열페인트로 ‘쿨루프 캠페인’

KCC(대표 정몽익)가 차열 페인트를 활용해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에 나섰다.

이 회사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지난 5∼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노인복지회관 건물 옥상의 쿨루프 작업을 실시했다. 쿨루프 캠페인은 건물의 지붕에 밝은 색의 차열 페인트를 도장함으로써 지붕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이다. 

KCC 자원봉사자들이 고기능성 차열 페인트를 도장하며 쿨루프 작업을 하고 있다.

KCC는 차열 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는 일반 도료 대비 실내온도를 최대 5도 가량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태양광 적외선을 페인트가 반사시켜 지붕이 직접 받는 열기 축적을 줄여주는 것이다. 이 덕분에 여름철 뜨거운 햇볕으로 인한 건물 내부로의 열 전달을 막아 냉방에 드는 에너지를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쿨루프는 실내 온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열섬현상도 줄이는 효과가 았다. 도심의 건물들에 이 공법을 적용할 경우 도시 열섬 발생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KCC는 관계자는 “쿨루프 캠페인과 같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책임 활동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