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논란’에도 굳건…김경수, 경남지사 출구조사 1위 ‘환호’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6·13 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서 56.8%로 한국당 김태호 후보(40.1%)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원 댓글사건’, 일명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에도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민주당 첫 경남지사 탄생을 예고했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오후 6시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

김경수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후 “경남이 이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도록 하겠다”며 “경남 도민들의 경제위기 극복, 변화에 대한 요구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정당별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오거돈),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 등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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