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당선 유력 “기회 줄테니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

-24.4% 개표 현재 53.03% 득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원희룡 무소속 제주지사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28.42% 개표가 진행된 13일 오후 9시45분 현재 54.03%를 기록, 민주당 문대림(38.25%) 후보를 큰 폭으로 따돌리며 당선이 유력해졌다.

원희룡 후보는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 결과에선 50.3%의 득표율로 조사돼 1위로 예측됐다. 문대림 후보는 41.8%의 득표율을 기록, 원 후보의 뒤를 이었다.

원희룡 후보는 SBS와 인터뷰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여기까지 왔다”며 “도민들이 주신 지지와 신뢰를 소중하게 생각하겠다.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잘 되돌아보고 도민의 마음에 맞을 수 있게 잘해야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어 “선거운동 과정에서 도민들이 위대하고 현명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회를 줄테니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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