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당선

- “남동구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 “주민 의견 경청하고 소통하는 국회의원 될 것”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6ㆍ13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56) 후보가 당선됐다.

맹 당선인은 “저 맹성규를 따뜻하게 품어주신 인천시민과 남동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고향 인천에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을 만나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맹 당선인은 이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시대를 여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남동구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승리의 첫 번째 요인이었다”면서 “특히 저의 선거공약인 ‘제2경인선 광역전철 건설’이 표심을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회에 입성하면, 보건복지위와 외교통일위에서 일하고 싶다. 보건복지위에서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자살, 교통사고, 산재)의 실효성 있는 보완 ▷화학제품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생활 안전보호 강화 ▷반려동물을 위한 법체계 재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통위에서는 남북통일경제특구 조성 및 북한 내 산업단지 건설을 지원하고 남북교류협력 확대를 추진하며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맹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지난 30년의 공직생활 동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그리고 이제 남동구갑 구민 앞에 국회의원으로 서게 됐다”며 “고향 인천을 떠나 넓은 세상에서 공직자로 활동하면서 남동주민 여러분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고 추진력 있게 공약을 실행할 ‘일 근육’을 길러왔다. 이제 남동구민과 국민들을 위해 제 경험과 지식을 사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맹 당선자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마지막 보직으로 30여년 간 공직에 근무했다.

맹 당선자는 부친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국화약의 경비일을 하게 돼 1개월 영아 때부터 세 살 무렵까지 소래포구 근처 논현동에서 살았다.

그는 인천에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나왔고 고려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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