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지상파 3사, 오후 6시부터 출구조사 발표…최고 적중률 승자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13일 전국 1만4134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의 출구조사 결과에 관심이 뜨겁다. 지상파 방송3사는 자체 당선확률 예측 시스템과 유명인사 동원, 높은 적중률로 시청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투표 당일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높은 적중률로 화제가 된 MBC는 선거방송 ‘선택2018’에 앞서 이날 오후 3시50분부터 ‘배철수의 선거캠프’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이 자리에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한다. ‘선택2018’은 이날 오후 4시50분부터 생방송된다.

지상파 방송3사가 13일 오후 6시부터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방법과 첨단 시스템 도입 등으로 높은 적중률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공영방송인 KBS는 실시간 개표 상황에 따른 동향을 심층분석, 별도의 전문가 선거분석 코너인 ‘K포럼’과 선거 당일 유권자의 정치 성향과 후보 선택 배경을 발 빠르게 분석하는 ‘심층출구조사’코너를 준비했다. KBS의 본격적인 개표방송은 이날 오후 4시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그래픽 표출 시스템 ‘바이폰’으로 지난 대선에서 선보인 미드 ‘왕좌의 게임’을 선보인 SBS는 이번 6·13선거에서는 ‘야인시대’, ‘택시’ 등 국내 드라마와 영화를 패러디한 바이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질문특보 강유미를 앞세워 서울시장 유력후보 3인을 찾아 이색 칭찬 배틀을 펼쳐 선거의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한편 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6시30분쯤부터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개표를 시작한다. 최초 개표결과는 저녁 7시30분쯤 발표되며 당선자는 개표가 시작된 지 4시간여 만인 밤 10시30분쯤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는 게 선관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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