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UV LED 전문 브랜드 ‘InnoUV(이노유브이)’ 론칭

- ‘Innovation’과 ‘UV’ 합성어, ‘LG이노텍의 혁신 UV 기술을 담은 LED’ 의미
- ‘InnoUV’ 브랜드 로고 40여종 UV LED 패키지와 모듈에 모두 적용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LG이노텍이 고품질 UV LED 전문 브랜드 ‘InnoUV(이노유브이)’를 출시했다.

이미 확보한 세계 최고 기술력에 브랜드 파워를 더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LG이노텍은 이 회사 UV LED 전 제품을 ‘InnoUV’로 통칭하고 별도 제작한 브랜드 로고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UV(Ultra Violet Rays, 자외선) LED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이다. 


파장에 따라 세균ㆍ바이러스를 없애고, 특수 물질과 화학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물ㆍ공기ㆍ표면 살균, 의료ㆍ바이오, 경화ㆍ노광 장치 등에 사용된다. 화학약품이나 중금속 없이 빛을 내 친환경적이고, 1만 시간 이상 긴 수명과 강한 내구성, 1센티미터 미만의 작은 크기로 활용도가 높다.

‘InnoUV’는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과 자외선을 의미하는 ‘UV’의 합성어로 ‘LG이노텍의 혁신 UV 기술을 담은 LED’라는 의미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세계 최고 광출력 100mW(밀리와트) UV-C LED 개발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UV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회사 100mW UV-C LED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을 3.4초만에 99.9% 없애는 등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LG이노텍은 ‘InnoUV’ 브랜드 로고를 이 회사가 생산한 40여 종의 UV LED 패키지와 모듈에 모두 적용한다. 용도에 따라 UV 파장과 광출력 등을 달리해 맞춤 개발한 고품질 제품들이다.

LG이노텍은 ‘InnoUV’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해 세계 최고 UV 기술력을 확보한 여세를 몰아 UV LED를 대표하는 브랜드까지 육성함으로써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UV LED가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광원이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기술로 여겨질 수 있다”며 “‘InnoUV’ 브랜드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분야에 UV LE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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