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주요 지역 경제 성장속도 전국 평균 웃돌아

남가주 주요 지역의 경제 성장 속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이하 FRED)이 최근 발표한 ‘전국 68개 대도시 지역 경제 인덱스(2018년 3월 기준)’에 따르면 남가주 주요 지역의 경제 성장 속도가 미 전국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FRED가 지역 고용(실업률), 부동산 개발, 주민 수입, 그리고 투자 현황 등을 분석해 산출한 이번 인덱스에서 옥스나드- 벤츄라 지역이 포인트 전국 평균치인 3.04%를 크게 넘어선 4.48%(경제 성장률 기준)로 남가주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샌디에고 칼스베드는 4.31%로 옥스나드-벤츄라에 이어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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