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3연임’ 결정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19일 정의당 3기 원내대표로 재선출됐다. 이에 따라 노 원내대표는 2016년 1기 원내대표부터 내리 ‘3연임’을 하게 됐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정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노회찬 의원을 3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노 의원은 지난 4월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하 ‘평화와 정의’)’을 구성한 이후에는 초대 대표의원을 맡아 협상에 나섰다.

현재 평화와 정의의 대표의원직은 평화당의 장병완 원내대표가 맡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노 원내대표가 다시 대표의원직을 맡게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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