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 28일 ‘사람중심경제’ 토론회’…조셉 윤도 참석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오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 사람중심 경제’를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경제자문회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참석해 ‘포용적 성장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개회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축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김 부의장이 ‘사람중심 경제와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로미나 보아리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선임자문관, 이상헌 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경제 지속성장 과제’를 주제로 비공개 토론이 진행된다. ‘특별세션’으로 구성된 세 번째 세션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주요국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세션에서는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앞으로도 해외 주요 인사나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정기적으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munjae@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