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국수·대왕오징어튀김…도심서 만나는 ‘대만 야시장’

신세계백화점, 본점서 28일까지
지파이 등 현지 음식 40종 소개

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곱창 국수, 대왕 오징어 튀김 등 여행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먹거리가 도심속 백화점에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충무로1가 본점에서 ‘대만 야시장’을 열고 곱창국수 등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대만 현지 음식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월 강남점에서 소개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류형 닭날개 볶음밥’, 야시장에서 탄생해 대만 여행 시 꼭 먹어야 할 40가지 음식에 선정된 ‘지파이’, 대만의 국민 국수 ‘곱창 국수’ 등 인기 대만 먹거리의 오리지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 현지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조리 퍼포먼스가 더해져 실제 대만의 스린 야시장에 온 듯한 분위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오리지널 치파이 5100원, 류형 닭날개 볶음밥 오리지널 4000원, 크림치즈 우롱티 4000원, 곱창 국수 3500원, 대왕 오징어 튀김 7000원 등이 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다양한 간식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지 오리지널 브랜드와 대만 야시장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콘텐츠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6월들어 더위를 피해 가족, 연인 단위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이 늘어 즉석조리식품, 디저트 등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식음장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과 비교해 7.6%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즉석조리의 경우 5.7% 신장하며 식음 장르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세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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