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국대 LA 한의과 대학 AIDS 환자에 한의학 혜택 제공

동국대 한의대
AIDS 환자를 대상으로 침진료로 합병증 케어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동국대학교 LA 한의과대학 (총장 이승덕, 이하 DULA)이 최근 AHF (AIDS Healthcare Foundation)와 최근 협약을 체결, 에이즈 환자들에게 한의학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AHF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에이즈 전문 치료 기관으로서, 현재 39 개국에서 90만명 이상의 에이즈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DULA는 “지난 3개월 간 시범 의료 사업을 통해 AIDS 환자에게 한의학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AIDS 환자들은 일반 환자와는 달리사회적으로 소외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방치되어 온 AIDS 관련 합병증에 한의학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현재 AIDS 환자 사이에 참가 희망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AIDS 환자로서 최근 DULA 의 시범 의료 사업을 통해 침치료를 경험한 환자는 “지난 10년 간 만성불안증에 시달려 왔지만 침치료를 통해 오랜만에 편안함을경험했다. 만성 불안증과 함께 고생해 온 목통증도 사라지졌다”며 “처음에는 침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막상 진료를 받고보니 전혀 아프지 않아 편안하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DULA는 재학중인 인턴들에게 에이즈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임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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