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의원, 비문 대표주자로 민주당 대표 도전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사진=이종걸 의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5선)이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할 뜻을 굳혔다.

이 의원은 21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보수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중차대한 일이 놓여 있다“며 ”거기에 몸을 던져 정치적 영향을 결집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당 대표에 도전할 것을 밝혔다.

그는 당 대표로가 되면 가장 먼저 경제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경제상황이 국민들을 찍어 누르고 있다”며 “(한반도) 8500만의 큰 시장을 통해 얻어지는 기대심리는 위축된 경제 상황을 올려 나갈 것이다. 당 대표가 된다면 그걸 극대화 하는 모든 방법 동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의원은 대표적인 비문 후보로 거론된다. 그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문과 친문간 계파갈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민주 진영의 장기적인 개혁을 정착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접근하는지가 당원들의 깊은 관심“이라고 애둘러 대답했다.

친문 후보로 거론되는 7선의 이해찬 의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는 “이해찬 의원이 우리에게 보여준 정열은 당의 큰 자산이다. 김부겸 장관은 통합적이고 원만한 품성이 장점”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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