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 사회과학원과 일대일로 연구협력회의 개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국립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주관으로 인천대와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일대일로 연구협력회의’가 지난 20일 중국학술원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사회과학원이 일대일로 연구협력을 위해 인천대에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인천대가 일대일로에 특화된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데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연구소 싱광청 소장은 일대일로 관련 한ㆍ중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대일로의 주요 국가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핵심연구소로서 향후 인천대, 중국학술원과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갑영 중국학술원 원장은 “중국학술원은 화교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일대일로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히 일대일로와 한반도를 연계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중국 연변대학 뿐만 아니라 평양사회과학원과 같은 북한의 역사기관과도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지난 1977년 설립된 중국 국무원 직속의 국립연구기관으로 총 6개의 학부와 37개 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한국에 방문한 중국변강연구소(中国边疆研究所)는 중국사회과학원의 역사학부에 소속 돼 있으며, 한국의 주요 일대일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7박8일의 일정으로 방한을 진행 중에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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