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이 대세…미샤, 문가비ㆍ피현정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

뷰티시장에서 강력한 인플루언서로 부상하고 있는 모델 문가비가 미샤의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M에서 ‘문가비 뷰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 뷰티시장 인플루언서 영향력 점점 강해져
- ‘모델 문가비’, ‘시현하다 등 초청 강연도 개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최근 활발한 인플루언서(Influencer)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먄 미샤는 최근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M’에서 모델 문가비의 ‘대담한 건강 뷰티 클래스’를 개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추첨을 통해 초대된 10명의 소비자를 포함해 총 30여 명이 클래스에 참석했다. 모델 문가비는 이번 행사에서 몸매 관리 노하우와 운동법,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인플루언서란 ‘영향을 주다’는 뜻의 ‘인플루언스(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인 것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란 의미다. 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적게는 수만에서 많게는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SNS를 통해 노출한 제품들은 ‘누구누구의 아이템’으로 불리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하는 등 판매량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미샤는 갤러리 M 오픈 이후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켈리그라피 아티스트 켈리박 초청 행사와 화장품 성분 분석으로 유명한 뷰티 인플루언서 ‘디렉터파이’ 피현정 씨의 뷰티 솔루션 강연이 개최됐다. 이달 초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의 메이크업 클래스와 소녀시대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 원장의 걸그룹 색조 메이크업 등이 열렸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장 전무는 “앞으로 뷰티 시장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점점 커질 것”이라며 “미샤는 향후 문가비를 포함한 많은 인플루언서들과 더욱 적극적인 협업에 나설 것” 이라고 했다.

미샤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갤러리 M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증명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시현 사진작가의 ‘시현하다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에는 미샤의 모델인 나나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무진 원장’이 ‘나나의 투명 메이크업 비법’ 강의를 펼친다. 미샤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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