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내구품질 조사에 이어 신차품질에서도 미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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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에서는 부진했지만 품질만큼은 인정받았다.

한국차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J.D파워(J.D.Power)가 20일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상위권을 독점했다.

기아자동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Power)가 20일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72점을 획득해 4년 연속으로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위를 기록했던 현대도 2위(74위)로 뛰어올랐다.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포함할 경우에도 제네시스가 68점으로 전체 1위를, 기아차가 2위를 차지해 상위 1~3위를 한국차가 휩쓸었다.

차급별 평가에서는 현대 투썬(소형 SUV)과 기아 쏘렌토(중형 SUV), 기아 리오(소형차) 그리고 제네시스 G90(대형 프리미엄) 에서 최우수 품질을 기록하며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 중 포드(총 6대, 링컨 라인 포함)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차량을 1위에 올려놨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지난 2월 J.D.파워 선정 ’2018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2위(122점), 현대차가 3위(124점)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데 이어 신차품질조사에서도 상위권을 독식하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편 J.D 파워의 IQS 조사는 미국에서 판매된 2018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 7만5712명을 대상으로 200개 이상 항목에 대한 100대당 불만건수를 집계했다. 점수가 낮을 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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