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립기념일 남가주 주민 340만명 여행길 오른다

독립기념일 관광

다음달 4일로 다가온 독립기념일 연휴에 남가주 주민 약 340만명이 여행길(50마일 이상 기준)에 오를 전망이다.

남가주 자동차클럽(이하 AAA)는 21일 다음달 4일로 다가온 독립기념일 연휴에 총 340만명의 남가주 주민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써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은 지난 5년 연속 증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 수단별로는 자동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한 260만명으로 집계됐다. 기차와 크루즈 그리고 버스 등 기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주민도 5.3% 늘어난 28만 5000여명으로 추산됐고. 항공편을 이용하는 주민은 총 43만 5000명으로 9.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AAA의 제프리 스프링 대변인은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최근 지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경기 호황에 따른 소비심리 확대로 여행길에 오르는 주민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항공편 이용객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는 것은 주민들이 휴가를 그만큼 중요시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중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시간은 7월 3일 오후가 될 전망이다. 교통정보 분석업체 INRIX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사이 가장 많은 여행객이 도로와 공항등에 몰릴 것이라며 가능하며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한편 올해 남가주 주민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행지로는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공원 그리고 그랜드 캐년 등이 꼽혔다. 반면 디즈니랜드와 인접한 애너하임의 경우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이어 미 전국에서 2번째로 인기 높은 여행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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