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감독 뢰브 “브라질? 한국전에 집중”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27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24일(한국시간) 독일은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웨덴을 2-1로 이겼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뢰브 감독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 결정적인 기회가 반드시 다시 올 것이라고 믿었다. 이제 우리 팀의 상황을 살펴보는 게 먼저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많은 선수가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 일단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퇴장 당한)제롬 보아텡을 포함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한국전에 나설 수 없는 선수가 몇 명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우리 전력분석원이 한국의 앞선 두 경기를 분석했다. 조별리그 자료를 토대로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독일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면 E조 브라질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뢰브 감독은 “지금은 그런 것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오로지 한국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독일은 27일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F조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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