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108개국 177..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했던 ’2018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온라인 접수에 총 108개국 1770개팀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K-Startup 그랜드챌린지란 오디션 방식으로 우수한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이들이 한국내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총 40개 팀에 최대 4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자들은 오는 12월초 서울 삼성동 코엑스(잠정)에서 열리는 최종 데모데이에서 상위 40위에 포함될 경우 상금을 받게 되며 이후 사무공간, 한국 내 기업 연계, 한국인력 고용, 그리고 창업비자 발급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모두 41개 참가팀이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약 2700만달러의 외화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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