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쌍용차 타볼까…다양한 구매혜택 제공

- 스마트 할부 운영…기존 뉴 프로미스531 혜택 강화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쌍용자동차가 휴가시즌을 맞아 일부 모델에 휴가비 지원혜택을 제공하고, G4 렉스턴 구매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구매혜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난 달부터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전 모델에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내맘대로 스마트할부를 운영하고 있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으로 G4 렉스턴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시 수수료도 면제된다.

G4 렉스턴은 기존 뉴 프로미스(New Promise) 531 프로그램을 대폭 업그레이드(엔진오일 교환 횟수 1회→3회)한 뉴 프로미스 533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됐다. 고객 선호에 따라 V-Kool 프리미엄 틴팅, 2채널 Full-HD 블랙박스로 구성된 Great 4U 패키지를 대신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프리(FREE)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다.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 4.9~5.9%(60~72개월)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휴가비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쌍용차는 첫 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브랜드 고객들만을 위해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다.

쌍용차는 코란도 및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실시하고, 50만원 상당의 스마트 드라이빙 기프트를 증정한다.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150만~200만원, 티볼리 아머 또는 에어 일부 모델은 100만~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을 부여한다.

제조사 관계 없이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브랜드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하는 등 보유 모델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 20만원을 할인하고,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쌍용차의 7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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