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위독설 오보 부른 ‘임신중독증’은 어떤 병?

9일 오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VCR영상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방송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때 의식불명 위독설이 제기된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함께 출산 후 ‘동상이몽 시즌2’에 VCR영상을 통해 첫 모습을 드러냈다. 추자현은 “임신중독증을 앓았다”는 고백에 해당 병명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오늘(10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로 노출되고 있다.

배우 추자현이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임신중독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의 하나로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에게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질병이다. 최근 만혼과 노산의 영향으로 고위험 임신부가 늘면서 임신중독증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보통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에게서 고협압과 단백뇨가 동반됐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며 고령 임신부의 경우 젊은 임신부에 비해 임신성 당뇨는 약 2배, 고혈압은 2∼4배 높은 것으로 조사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신중독증 증상으로는 전신경련 및 발작, 혈액응고 또는 신장 기능 이상, 폐부종, 간파열, 실명, 출혈 등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외 증상으로 심한 두통, 부종, 시력장애, 상복부 통증, 급격한 체중증가 등을 주요 증상으로 소개 한다.

산부인과 방문시 매번 시행하는 혈압측정과 소변검사에서 임신성 고혈압이 의심되는 경우 입원해 산모와 태아를 검사한다. 임신중독증을 모르고 방치하면 임신부와 태아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끼친다.

한편 전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산 후 VCR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밝은 얼굴로 등장한 추자현은 “목소리가 쉬어서 잘 들릴지 모르겠다”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추자현은 “감사한 건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낳았다. 노산이어서 그런지 출산하고 나서 임신중독증의 하나인 경련이 있었다. 다행히 산부인과에서 응급처치를 잘 해줬고 큰 병원에 가서 빨리 처치를 받았다”며 한 매체에서 보도된 위독설에 대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회복 중이며 아이도 튼튼하다고 언급한 추자현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남편 우효광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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