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OC 중간선거 투표율 37%

한인 선거관리 자원봉사자들의 모임 ‘코리안 폴워커 클럽’(KPWC)이 오렌지카운티 선거국의 최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중간선거 당시 한인 유권자의 투표 참여율은 4년전 선거 당시 22.4%에 비해 약 15%포인트 증가한 37%를 기록했다. 단 투표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렌지카운티 전체 투표율(42.9%)는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샌타애나 시의 한인 투표율이 26.1%로 가장 낮았던 반면 라구나 우즈는 55.4%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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