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2018년도 2분기 실적 공개

유니뱅크

유니뱅크의 지주사 U & I Financial Corp이 10일 한인은행 중 가장 빠르게 올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유니뱅크가 올해 2분기 전년동기(113만달러, 주당 22센트) 대비 16% 늘어난 131만달러(주당 24센트)의 순익을 냈다. 지난 분기에 이어 순익이 크게 늘면서 올해 누적 순익 또한 215만달러(주당39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1만달러(주당 30센트)에 비해 무려 42%나 증가했다.

은행 영업력의 지표가 되는 대출의 경우 전년 동기 1억5620만달러와 비교해 29% 증가하면서 2억달러(2억3690만달러)의 벽을 깼다. 대출력의 가늠쇠가 되는 예금도 지난해 2분기에 비해 4250만달러(22%↑)가 늘어난 2억3690만달러를 나타냈다. 대출과 예금이 고르게 늘면서 유니뱅크의 자산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3350만달러에 비해 24% 증가한 2억 8850만달러를 기록했다.

자산대비 수익률(ROA)은 전분기 1.28%에서 1.87%로 크게 향상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1.90%)수치에는 못미쳤다.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2.99%까지 증가하며 전분기(8.64%)는 물론 2017년 2분기(11.91%)의 기록도 뛰어넘었다.

은행 수익의 지표과 되는 순이자 마진도 4.29%로 전분기 4.07%와 전년동기 3.86%에 비해 확연히 개선됐다. 이외에도 운영효율이 2017년 2분기 61.51%에서 50.39%로 개선된 것과 부실자산 비율이 0.68%에서 0.47%로 낮아진 것도 긍정적이다.

유니뱅크의 피터 박 행장은 “뱅크오브 호프와의 합병 무산 등 여러가지 장애물이 있었지만 이를 훌륭히 극복하고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는 경영진과 이사진, 주주, 전 직원 그리고 고객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 실현은 물론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