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레알 빈자리 누가?…빅클럽 ‘이적 도미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음바페·아자르 등 대체 눈독
-유벤투스 이과인→첼시행? …첼시 모라타도 새 둥지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옮기기로 하면서 유럽 빅클럽 간의 연쇄적인 대형 이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단 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매각으로 확보한 실탄으로 호날두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고 팬들의 적적함도 달래주려면 상당한 지명도의 스타 선수가 필요하다.

호날두의 이적설이 불거지면서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된 선수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일단 ‘호날두급’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네이마르다.

그러나 지난 시즌 역대 축구선수 최고 몸값 1·2위에 해당하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영입한 파리 생제르맹이 이들을 쉽게 내줄지는 미지수다.

특히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네이마르가 마드리드 팬의 환영을 받을지도 알 수 없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케인은 호날두를 대신할 골잡이이긴 하지만 토트넘이나 케인이 이적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력하게 부상한 옵션이 에덴 아자르(첼시)다.

아자르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와의 준결승 패배 이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은 어느 선수에게든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1년 더 네이마르를 기다리는 동안 이번 여름에 아자르를 우선 영입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호날두를 받아들인 유벤투스에서 시작되는 도미노도 있을 수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이적료 마련을 위해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을 잉글랜드 첼시로 떠나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과인의 합류로 첼시 공격진에 여유가 생기면 알바로 모라타가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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