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복서 김지훈, 5연승 도전

한인 복서 김지훈(32) 선수가 17일에 5연승을 노린다.

김지훈 선수는 지난 7월 5일 멕시코 티화나의 ‘유 레볼루션(YouRevolution) 바에서 멕시코의 아가피토 선수를 꺾으며 4차례 연속 KO승을 거둔 바 있다.

오는 17일에 치를 경기 역시 티화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지훈 선수가 지금까지 세운 4전승의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한인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지훈 선수는 LA 출신 한인 2세로, 24세에 뒤늦게 복싱에 입문하여 현재 ‘와일드 카드(Wild Card)’ 복싱 클럽에서 WBC 세계 밴텀급(118파운드 미만) 챔피언을 목표로 분투하고 있다.

김지훈 선수는 이번 달 있을 다섯 번째 경기에 대해 “관객도 많을뿐더러 랭킹이 올라갈수록 강력한 상대에 맞서게 될 중요한 경기”라며, “이곳에서 경기하며 나의 자취를 남길 수 있어 영광이고, 연승을 계속해서 한인 공동체를 자랑스럽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훈 선수는 티화나에서 다섯 번째 경기를 치른 후 LA나 라스베가스 지역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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