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中 시아버지 ‘억’소리나는 대륙급 통 큰 선물 화제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진화 부부 모습. 방송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결혼을 반대하던 시아버지와의 첫 대면하는 모습과 대륙급 ‘통 큰 며느리 사랑’을 선물로 시아버지의 선물에 당황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화제다. 또한 양가 부모의 상견례 예고에 긴장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아버지와의 만남을 앞둔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소원은 시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 내내 “꿈만 같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며느리 함소원을 처음 만난 시아버지는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 애정 어린 선물봉투를 잇따라 내놓기 시작했다.

공항에서 아들 부부에게 첫 큰절 인사를 받은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먹고 싶은 거 다 사”라고 말하며 1차적으로 18박스의 과일 선물을 안겨 게스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았다.

이어 시아버지는 “집 사는데, 차 사는데, 옷 사는데, 뱃속 아기를 위해, 너희 둘을 위해 준다”며 두툼한 현금이 가득 찬 ‘빨간 용돈 봉투’ 5장을 내놓았다. 이어 시아버지로부터 금목걸이까지 선물 받은 함소원이 “아버님, 너무 많이 주셨다”라며 몸 둘 바를 몰라 하자, 시아버지는 오히려 “이 만큼밖에 못 가져왔는데 내 마음이다”라며 결혼 전과 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MC 박명수와 이휘재는 “문화가 다르니 절대 부러워하지 마라”고 말하면서도 VCR영상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아버지 음식 대접에 나선 함소원은 지난번 시어머니 사례를 거울삼아 약밥과 갈비찜, 시루떡을 준비했다. 하지만 준비한 약밥은 시아버지의 입맛에 맞지 않았고, 갈비찜은 너무 질겨서 “이게 황소냐, 물소냐”라는 시아버지의 질문을 들어야 했다. 게다가 시루떡은 떡을 썰 때마다 물이 분출되는 ‘물시루떡’에 당황한 함소원과 이를 바라 본 시아버지는 “배부르다”라는 말로 먹기를 거부했다. 시아버지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던 시누이와 조카는 물론이고 그런 장면을 지켜보던 MC와 다른 게스트들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아버지와 시누이를 한국으로 초대했다. 시아버지는 “사돈어른들은 비행기 타고 오시는 거냐”고 물어 함소원 부모와의 첫 상견례를 암시했다.

뒤이어 등장한 함소원의 어머니와 삼촌은 마중 나온 사위 진화를 반가움에 손을 잡으려는 순간, 손에 들고 있던 이바지 음식을 쏟아내 진화를 당혹케하면서 양가 어른들의 상견례가 순탄치 않을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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