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관전포인트①] 금메달 465개 따먹기…한국 65개 목표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자봉봉사자들 [연합뉴스]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내일 출발
카누 단일팀은 21일, 야구는 23일 출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총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65개를 놓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국 1만1천300명의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2018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린다.

한국은 제18회 아시안게임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5개 이상을 따내 1998년 태국 방콕 대회부터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1962년 제4회 대회 이후 올해가 56년만이다.

한국은 카드 종목인 브리지를 제외한 총 39종목에 1044명(선수 807ㆍ경기임원 186ㆍ본부임원 51명, 단일팀 남측선수단 포함)을 파견한다.

남과 북은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한다. 평화가 평창(올림픽)-평양(통일농구)에 이어 자카르타에도 이어지는 것이다.

쑨양, 린단, 쑤빙텐 등 선수 845명에 임원까지 1200명 가량 참가하는 1위후보 중국을 향해 한국이 맹추격하며,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둔 일본은 한국과의 격차를 좁히려 애쓸 것으로 보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15일 오후 결전지인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출전선수 807명중 15일 출국하는 본단은 김성조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부임원 42명과 태권도, 배드민턴, 골프, 체조, 하키, 레슬링 등 선수단 등 총 175명으로 구성됐다.

현장 격려를 하고, 스포츠외교도 펼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현지로 출국한다.

남북 단일팀은 여자농구와 조정, 카누 등 3개 종목에서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여자농구와 조정 선수단은 13일 출국했다. 카누 단일팀 선수들은 21일, 야구대표팀은 23일 떠날 예정이다.

40개 종목 가운데 한국이 불참하는 유일한 종목은 카드 두뇌 게임인 브리지다. 또 무도의 세부종목인 펜칵실랏, 쿠라쉬, 삼보에도 한국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29개 종목이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나머지 11개 종목은 팔렘방에서 펼쳐진다.

우리 선수단은 9일 출국한 테니스 선수단이 10일 팔렘방 선수촌에 먼저 입촌했고, 15일 출국한 선수단 본단 175명이 자카르타 선수촌에 여장을 푼다.

자카르타 선수촌 한국 선수단 공식 입촌식은 16일 오후 4시 15분에 열리고 코리아 하우스는 19일 오전 10시에 개관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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