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유페이 소근 신임 사장 선임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유페이는 13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소근(56·사진)씨를 선임했다.

소근 신임 사장은 대구 성광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LG카드㈜와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금융업계에서 다양한 업무경력을 쌓았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환경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경영비젼 및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역량을 인정받아 신규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DGB유페이는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교통분야에서의 금융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소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결제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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