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처음만 힘들지’ 리메이크 발표..미니홈피 시대 추억소환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프로듀서 그룹 015B(장호일, 정석원)가 셀프리메이크 시리즈 [The Legacy(더 레거시]를 통해 리메이크곡 “처음만 힘들지 – 015B, 나율”을 선보이며 미니홈피로 대표되는 2000년대 추억의 문을 두드린다.

“처음만 힘들지”는 2006년 발표한 015B 7집 [Lucky 7(럭키 세븐)]에 수록된 곡이다. 이 노래는 CF와 게임 등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미니홈피와 블로그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14일 발표한 “처음만 힘들지”는 특별히 두 가지 버전의 리메이크를 동시에 발표했다. 타이틀곡인 “처음만 힘들지 – 015B, 나율”(처음만 힘들지)은 015B 장호일의 기타 연주와 기타로 낼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이용해 만들었다. 그리고 함께 수록된 “처음만 힘들지(Original Ver.) – 015B, 나율”(오리지널 버전)은 8비트 게임 사운드를 주로 사용해 원곡과 가깝지만 요즘 느낌을 살려 만들었다. 이번 싱글 앨범은 2가지 버전을 비교해가며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번에 보컬로 참여한 나율은 지난 8일 데뷔한 그룹 열두달(12DAL)의 멤버이며 데뷔곡인 “일초 하루”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뛰어난 신인이다. 그리고 지난 4월 발표한 015B의 발라드곡 “기쁜 우리 젊은 날”에 참여해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꾸준한 신곡 발표와 함께 셀프 리메이크 작업으로 데뷔 이후 가장 바쁜 활동을 하고 있는 015B가 이번 리메이크 “처음만 힘들지”를 통해 대중들의 추억과 감성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한 015B는 8월 24~25일에 단독 콘서트 [CONTACT(콘택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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