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 ‘이런 조폭’…노점상 협박 1만5000원 갈취‘삼진아웃’ 구속

○…영세상인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돈을 빼앗던 동네 조폭이 구속됐다. 이 동네 조폭은 최근 3년간 폭행 전과만 3개 이상인 폭력사범 ‘삼진아웃’ 대상이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공갈 등의 혐의로 A(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부산 연제구의 한 노점상을 찾아 협박해 1만5000원을 빼앗는 등 15차례에 걸쳐 영세상인을 폭행하거나 금품을 빼앗고 재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 피해 진술을 확보한 뒤 수사에 나서 A씨를 붙잡았다. 이어 A씨가 최근 3년간 폭행 전과만 3개 이상인 폭력 사범 ‘삼진아웃’ 대상인 것을 확인하고 영장을 신청해 구속했다.

경찰의 삼진아웃제 적용 대상은 집행유예 이상 전과가 포함된 3년 이내 두 차례 이상 폭력 전과자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3년 이내 벌금 이상 폭력 전과가 두 차례 이상인 자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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