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편의점 CU·중형차 쏘나타·소주 참이슬…업종 대표브랜드

전국 CU, 사회적 안전망役 톡톡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왕좌 탈환

브랜드자산은 기업의 시장지향성, 브랜드경영시스템 구축 및 브랜드 마케팅활동에 의해 소비자의 마음속에 형성된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어떤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주요 업종별 대표 선수들을 꼽아봤다.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는 전국 최대의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매채널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인프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함께 전국 1만3000여 CU 매장을 활용한 미아 찾기 캠페인 ‘아이 CU’를 시행 중이다. POS 긴급 신고 시스템과 연계해 길을 잃은 아이를 CU에서 잠시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이어주는 캠페인이다.

중형자동차 업종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쏘나타는 지난해 SM6에게 공동 1위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번 년도에 3점차로 따돌리며 다시 한 번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쏘나타는 보편성보다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뉴 라이즈’를 출시했다.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라인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주 공략층을 20~30대까지 낮췄다.

처음 조사 대상에 편입된 소주 업종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77점으로 가장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보였다. 롯데주류 처음처럼이 72점, 무학 좋은데이가 7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참이슬은 브랜드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일관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왔다. 1998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참이슬은 부드럽고 깨끗한, 깔끔한 맛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대나무숯 여과공법이라는 차별화된 제조 공법을 고수하는 동시에 출시 이후 여러 차례 리뉴얼을 시도하며 보다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제공해 왔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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