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예당서 ‘유망주 발굴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장차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예비 스타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 볼 수 있는 등용문인 유망주 발굴콘서트가 오는 2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대전시향이 지역음악인 발굴을 위해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을 선발해 데뷔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스타들이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다.

이와 관련, 대전시향은 지난 6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대전출신의 한국 클래식음악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고 장래가 촉망되는 6명의 젊은 음악인을 선발했다.

소프라노 한주희(충남대 3), 피아노 임지호(충남대 4), 소프라노 서하은(충남대 4), 플루트 배수현(대전예고 3), 트롬본 김민철(충남대 4), 바이올린 이지연(서울대 4)등이 그들이다.

이번 무대는 수원대 교수로 재직 중인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의 지휘로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벨리니의 오페라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중 ‘아! 몇 번인가’(한주희),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 23’(임지호), 비제의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지난날 예전처럼 어두운 밤에’(서하은),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배수현), 토마시의 ‘트롬본 협주곡 내림나장조, 작품 91’(김민철),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 (이지연) 등 명곡들을 연주로 만날 수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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