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임정 100주년인 내년을 건국 100주년으로 규정”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야 5당 대표 회의를 거듭 제안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3일 “지난 주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까지 선출돼 5당 대표가 확정됐다”며 “이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야 협치를 위한 5당 대표 회의를 정식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이 대표는 당선 직후부터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면 좋겠다”며 “우리가 힘을 합쳐 이번 정기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자”고 강조해 왔다.

이 대표는 또 임시정부 100주년인 내년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으로 규정, 한국사회가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전환기에 있다는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국회가 협치의 틀을 마련해 산적한 현안을 풀어가야 한다고 제언할 방침이다.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아우르는 포용적 경제의 지속적 추진, 민생연석회의를 통한 사회적 대타협, 적폐청산과 공정사회 실현,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한반도 평화 경제 체제의 구축 등은 이 대표가 중시하는 핵심 과제다.

이 대표는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하는 동시에 본인 스스로도 협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할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눈길을 끌기 위한 파격적인 말씀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여당 대표로서 모든 정당이 힘을 합해 민생경제와 한반도 평화 등의 난제를 풀어가자고 간곡하게 부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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