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의 모든 것, 하와이 푸드&와인 축제, 한국대표 정창욱


축제스폰서 하와이언항공 기내식 자문역
10월 6~28일 하와이 전역서 17개 테마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양과 서양, 바다와 들, 산의 온갖 요리와 문화예술 이벤트가 곁들여지는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하와이섬, 마누이섬, 오하우섬, 빅아일랜드 등 미국 하와이주 곳곳에서 17개 테마로 진행된다.

하와이언 항공과 14개의 리조트 파트너의 지원속에 하와이식 요리 어워드인 ‘제임스 비어드(James Beard)상’을 받은 앨런 웡과 로이 야마구치가 앞장서고 120여명의 요리사, 40명의 와인 메이커, 20명의 칵테일 바텐더가 동참해 태평양 한복판 하와이식 음식 다양성을 지구촌 이웃과 나눈다.

시음, 시식을 물론이고 세계 각국 요리사의 자국 요리 시연, 칵테일쇼, 골프대회, 선물 전시, 음식과 와인 페어링 기술 시범, 쿠킹 클래스, 요리 마스터스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한국의 정창욱 셰프도 출동한다. 하와이언 항공이 동참했다.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인 하와이안항공은 오는 10월 26일 오하우 섬 내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와인더랜드(Winederland)’ 행사를 개최한다.

와인 메이커가 직접 제공하는 20종의 유명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하와이안항공 기내식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셰프들을 포함해 20명의 세계적인 요리사들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특히, 2016년부터 하와이안항공 기내식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정창욱 셰프가 이번 축제에 참여해 대표 요리인 ‘편수쌈’을 선보인다.

하와이안항공은 오는 10월 열리는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을 기념해 하와이 여행 기회 및 정창욱 셰프와의 만남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하와이안항공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뒤 ‘빈칸 채우기’ 퀴즈의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은 하와이의 대표 미식 축제로, 해마다 약 150여 명의 유명 마스터 셰프 및 와인 메이커, 바텐더들이 참여한다.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월,목,금,토,일) 운항 중이다. 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기간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주 7회로 한시적 증편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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