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사마리탄 최신의료시설 메디컬 파빌리온 4일 진료 돌입

굿샘
굿사마리탄 병원 앤드루 리카 원장(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새로 완공한 메디컬 파빌리온의 최첨단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시설을 완비한 굿사마리탄 병원의 메디컬 파빌리언 병동(124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7)이 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총 7층 높이 20만스퀘어 피트의 공간에 문을 연 메디컬 파빌리언 병동은 8개의 수술실과 10개의 수술 준비실 그리고 회복실 28개를 갖춘 최신 병동으로 외래 환자부터 중상 환자까지 경중에 따른 다양한 수술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갖췄다. 또 LA 일대 종합병원 중 최초로 ‘트루빔(TrueBeam)’ 시스템을 설치했다. 트루빔 시스템이란 방사능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장 정확하게 종양을 가려내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굿사리탄 병원은 이외에도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공기정화시설에 5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수술 도구 소독 기구 등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했고 진료와 수술을 1개 병동, 같은 층에서 해결하도록 고안해 환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점도 메디컬 파빌리언의 장점이다.

굿사마리탄 병원 앤드루 리카 원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LA 일대에서 가장 뛰어난 의료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코리안 아메리칸메디컬그룹(KAM)’등 다양한 한인의료진과 함께하는 만큼 더 많은 한인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굿사마리탄 병원의 메디컬 파빌리언 병동은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수백만달러의 기금에 굿사마리탄 병원이 자체로 보유했던 1000만달러를 더해 완공됐다. 특히 지난해 경제전문 주간매체 ‘LA비즈니스 저널(LBJ)’이 주최한 2017년 상업부동산 시상식에서 예술적 경지의 메디컬 빌딩을 구현하는 동시에 환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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