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수산식품 대미 수출 순조롭게 증가

aT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LA지사가 지난해 10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비빈드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개최한 농식품 홍보행사의 모습, 유타 재즈와 LA 레이커스와의 NBA 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한국 스낵과 차, 음료, 소스류 등을 무료로 제공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한국산 신선 농식품의 대미 수출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한국 농수산식품의 올해 대미 수출(7월 말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6억 443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선농산물의 경우 올해 7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8%나 증가하며 1억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산 신선 농식품의 수출 증가는 주류시장 및 히스패닉 등 타인종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품질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례로 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배가 55.8%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건강보조식품으로 자리잡은 인삼류가 74.3%, 유차자차 136.3%, 그리고 김치 14.6% 등 다양한 제품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신선농식품 이외에는 과자류(16.2%), 면류(22.1%), 목재류(14.4%), 유제품(12.9%) 그리고 소스류(11.4%)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반면 연초류(-36.9%)나 어류(-14.1%), 연체동물(-11.9%)그리고 갑각류(-18%)등의 수출은 대폭 감소했다.

한국의 농수산식품 수출 현황을 항목별로 분석하면 김이 최고 효자 상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은 올들어 2626톤 수입, 금액 5642만 7000달러로 각각 전년동기 11.9%와 17.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음료는 수출 물량은 1위(5만8807톤), 수출금액은(4234만달러)로 2위를 나타냈지만 물량은 -4.3%, 금액은 0.8% 증가에 그치며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라면의 경우 물량(8505톤)과 금액(3078만달러)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35%와 41.7%나 늘면서 최고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는 배, 인삼,유자차, 그리고 베이커리 반죽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한편 aT센터 측은 “미국은 일본 중국에 이어 한국 농식품의 수출 3위 국가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의 다양한 제품이 미국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각 수출업체를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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