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 변함 없어”… 정의용, 일문일답 전문

- 김정은 “트럼프 대통령, 신뢰한다” 강조

[헤럴드경제=홍석희·문재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특별사절단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신뢰를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과 미국 사이의 70년 적대 관계를 종식 하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위원장은 ‘풍계리 핵실험 장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선의’가 선의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에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자신(김정은)의 신뢰는 변함이 없다. 그런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 북미협상이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참모는 물론이고 그 누구에게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얘기를 한번도 한적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그러면서 이러한 신뢰기반 아래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북한과 미국간의 어떤 70년의 적대역사를 북미관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비핵화를 실현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김 위원장은) 표현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또 “이미 설명드린 것처럼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여러차례 분명하게 천명했다고 강조하고 자기의 의지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의 의문제기에 답답함을 토로했다”며 “북한은 그러면서 비핵화에 필요한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실천했는데 이런 선의를 선의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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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질문 응답 전문

△ 북미 비핵화 협상 어떤 중재안 제시?

=정의용: 이미 설명드린 것처럼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여러차례 분명하게 천명했다고 강조하고 자기의 의지에 대한 국제사회ㅇ 일부의 의문제기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북한은 그러면서 비핵화에 필요한 조치ㄹ들을 선제적으로 실천했다는데 이런 선의를 선의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얘기도. 그러면서 풍계리는 갱도가 완전히 붕락해서 핵실험 영구적으로 되지 않게 됐다.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도 유일한 시험장일 뿐 아니라 이것은 향후 장거리 탄도미사일 실험을 완전히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매우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조치인데 국제사회평가 인색한데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에 대한 메시지 전달 요청했다. 여기서 공개할 수는 없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결정에 관한 자신의 상당히 옳은 판단이었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내 종전선언 추진 의사 밝혔다. 김정은이 생각하는 종전조치는 무엇?

=정의용: 종전선언은 이미 4.27 남북정상회담에 올해 안에 실현하기로 합의한 바가 있다. 우리 정부는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고 관련된 국가의 신뢰를 쌓기 위한 또 여기에 필요한 첫번쨰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고 북한도 이러한 우리 판단에 공감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과 또 우리나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우려, 즉 종전선언을 하게되면 한미 동맹이 약화된다, 주한미군 철수해야 하는 것들은 종전선언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정의용: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자신(김정은)의 신뢰는 변함이 없다. 그런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 북미협상이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참모는 물론이고 그 누구에게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얘기를 한번도 한적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신뢰기반 아래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북한과 미국간의 어떤 70년의 적대역사를 북미관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비핵화를 실현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폼페이오의 방북은 구체적인 얘기는 안했지만 다만 북한은 북한의 선제적 이러한 조치들에 대한 상호간 조치가 이뤄진다면 북한의 그 비핵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 조치들을 계속 해나갈 수 있다 이렇게 강하게 밝혔다.

△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 만날 가능성?

=정의용: 9월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은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그러한 정상회담 취지를 위한 여건 마련되지 않음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 대통령께서는 유엔총회 참석하셔서 기조연설을 하시는 걸로 준비중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실무협상 재개 카드를 언급했나?

=정의용: 비핵화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북한은 한국에 남측의 역할을 좀 더 많이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대통령께서 평양에 방문하시게 되면 비핵화 진전을 위한 남북간 협력과 구체적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방문해서 설명할 계획?

=정의용: 우선 주요국들과의 특사단 방북결과 공유는 가장 빠른 시일내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검토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구체적 계획을 틈나는 대로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두번쨰 질문과 관련해서는 제가 조금 전 말씀드린 것처럼 동시행동원칙이 준수된다면 좀더 적극적인 비핵화 조치들을 취할 용의와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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