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출신 최강욱 靑 입성…이언주 “文 코드인사로 자기들만의 일자리창출”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민변 출신 최강욱 변호사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한 데 대해 SNS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부의 코드인사’를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50) 변호사를 내정한데 대해 “문재인 정부의 코드인사가 입을 다물기 어려울 정도로 놀랍다”는 반응을 SNS를 통해 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출신의 최 변호사를 내정한 것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이렇게 잘 찾아서 구석구석 찔러 넣을까”라고 반문하며 “도대체 이 세력들은 어찌 보면 거대한 경제공동체인 것 같다. 일자리창출정부라더니 자기들만의 일자리창출정부다”고 비난했다.

이어 “코드인사 자체도 일종의 권력남용에 특혜고 실력주의를 저해해서 국가경쟁력을 말아먹는다”며 “그런데 더 문제는 심각하게 좌편향되어 있다는 거니다. 특히 권력의 핵심부가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아마도 권력핵심부 즉 청와대와 그 주변은 심각하게 좌편향된 낙하산이니 이 정부의 노선이 거기 있는 거다”며 “우리 국민들의 보편적 가치와는 매우 동떨어져있으니 시장경제질서나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 반헌법적 전체주의적 권위주의적 정책이 마구 추진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전대협 의장 출신 임종석 비서실장, 비서관, 행정관, 시장, 구청장, 군수, 각종 위원회 추천위원, 공공기관 기관장까지. 전대협, 민변, 민노, 전교조, 사노맹, 참여연대 인맥들. 이제 심지어 통합진보당 인맥까지. 이런 지경이라면 김기춘 비서실장 같은 권위주의 우파인맥은 별것도 아니었단 생각이 든다”고 비꼬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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