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 ‘무약정 정수기’ 업계 첫 선


1~2인 소형가구 대상 원하는 기간 만큼 사용 가능케

웅진렌탈(대표 신승철)이 업계 최초로 원하는 기간만큼 빌려 쓰는 ‘무약정 정수기’를 6일 선보였다. 약정기간과 해지 때 발생하는 위약금이 없는 게 특징이다.

통상 정수기 렌탈서비스는 3∼5년 의무기간을 설정한다. 중도해지 땐 사용자가 위약금을 문다. 고객 57%가 약정기간과 해지위약금을 정수기 구매의 부담요인으로 꼽는다.

무약정 정수기는 이런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렌탈기간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다. 기존 고객은 물론 1~2인 소형가구나 신혼부부 등이 주고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렌탈은 사용자가 제품 및 서비스에 만족을 얻지 못할 경우 고스란히 기업이 비용을 안는다”며 “품질 자신감,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무약정 정수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무약정이 적용된 제품은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 미니’<사진>. 웅진렌탈은 이 제품을 통해 고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웅진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무약정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약돌 정수기 미니’는 7단계 필터로, 물맛과 위생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최고의 물맛을 제공하는 천연야자수 카본블럭 필터와 복합필터로 구성된 ‘스마트필터’와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파우셋필터’로 위생 불안감을 덜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전력이 필요 없는 무전원 방식과 12cm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물이 닿는 곳이라면 어떤 환경에도 설치 가능하다. 하양, 빨강, 금색, 회색, 베이지 등 총 5개 색상의 모델로 출시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