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700만t 원료·에너지원 활용…시멘트산업, 자원순환 기여”

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시멘트산업 관계자들과 ‘2018 국제자원순환산업전’ 현장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 ‘자원순환산업전’서 밝혀

“시멘트업계는 연간 약 700만t의 폐기물을 원료와 에너지원으로 재활용, 1조원 정도의 경제적 가치를 만든다,”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이현준·쌍용양회 대표)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5∼7일 경기 고양시 킨택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해 재활용 성과 알리기에 나섰다.

협회는 전시회에서‘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을 운영, 시멘트 제조공정과 순환자원의 재활용 과정을 전시 중이다. 또 시멘트 제조공정 특성에 따른 환경적 우수성을 알리고,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최근 확대되는 시멘트산업-지자체간 순환자원 재활용 관련 우수협력 사례를 정리한 책자도 배포했다.

협회는 향후 폐기물 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시멘트업계의 순환자원 재활용 노력을 알리고,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관련 전문가들도 시멘트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노력이 정부가 지향하는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과 연계돼 있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 주관으로 시멘트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산업 분야 자원순환촉진 포럼’도 열렸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국내 시멘트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선진화 방안도 발표했다.

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은 “시멘트업계는 연간 약 700만t의 폐기물을 원료와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자원순환산업은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의 기반”이라며 “시멘트업계도 지속적으로 순환자원 재활용에 동참해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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